역시 행정의 달인 박보생 김천시장

  • 등록 2009.12.01 10: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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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석4조의 치수행정

박보생 김천시장은 “행정의 달인”이라는 별칭답게 감천의 치수문제에도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행정리더를 발휘하여 1석4조의 효과를 거두게 되었다.

2002년도 "루사"와 2003년도 "매미"의 태풍내습으로 사망23명을 비롯한 8,997명의 인명피해와 5천7백억원의 복구비용이 소요되었던 수해당시, 현장의 최 일선에서 복구작업을 진두지휘하면서 감천의 원할한 배수처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깊이 인식하고 있던 박보생 시장은 지난9월 경북의 김천·구미지역의 홍수피해방지와 생활·공업·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4천억원이 투입되는 국책사업인 “부항다목적댐건설사업”의 현장을 격려차 방문하였을 때,

현장소장으로부터 주공정인 댐 축조에 시급히 사용되어야 할 흙이 문화재발굴조사 지역으로 묶여 2010년 10월이 되어야만 반출이 가능함에 따라 공정에 막대한 지장이 있다는 애로사항을 듣고,

즉석에서 감천의 재해위험요소 제거와 부항댐의 애로사항을 한꺼번에 해결하기 위해 두 마리의 토끼를 잡는 묘안으로 대덕~구성에 걸쳐 감천구역에 퇴적된 하상토 활용을 위해 준설공사를 GS건설에서 대행하는 방법으로 적극 검토하라는 지시에 의해,

 
관련부서에서는 법적검토를 거쳐 경북도와 대구지방환경청, 문화재청 등 유관기관과 협의하여 등 모든 인허가절차를 2개월 만에 마쳐 부항댐건설사업이 중단 없이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조치 하였다.

이번 조치로 기대되는 효과로는 대덕, 지례, 구성면 일대의 지역주민들로부터 감천범람의 우려에 대한 민원을 일식시키고, 시에서는 하상퇴적토 준설비용 13억원의 예산절감과 함께 사전재해예방이라는 효과를 거두게 되었으며,

부항댐건설사업현장에서도 깨끗한 하상토의 성토재을 적기에 확보함으로서 향상되고 우수한 고품질의 CFGD댐 시공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아울러 짧게는 1년정도 지연될 뻔 했던 공기도 차질 없이 정상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공정변경이나 지연 등의 우려가 없어짐에 따른 상당한 예산절감의 파급효과를 가져오게 되었다.

 
이는 지난 김천시민에게 뼈아픈 상처를 안겨준 태풍 루사·매미와 같은 큰 재앙으로부터 피해를 최소화 하여 시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자 하는 박보생 김천시장의 진정한 목민관의 마인더라고 보여진다.
김욱동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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