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전통마사지업소, 위장결혼·의료법위반 일당 검거

  • 등록 2009.11.27 01:5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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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는(서장 조두원) 09.11.26 태국여성과 위장결혼 후 국내 입국시켜 태국 전통 마사지 업소에 불법 취업시킨 업주 및 무자격으로 마사지일을 해온 일당 5명을 검거 수사중이다.

마사지 업주 박00(45세)은 한국에서 돈벌이를 원하는 태국여성 피00(21세)을 상대로 자신이 운영하는 마사지 업소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해주는 조건으로 위장결혼한 후 국내 입국, 불법 취업시킨 혐의로 입건하였으며 태국여성 마00(32세)등 4명은 관할관청으로부터 안마사 자격인정을 받지 아니한 상태에서 박00(45세)이 운영하는 마사지 업소에 취업, 불특정 다수의 손님들로부터 60,000 - 100,000원의 돈을 받고 전신마사지를 하는 등 의료법위반으로 조사 중이다.
김욱동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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