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리봉사회(회장 하태윤) 회원 20명은 지난 2025년 10월 18일(토) 봉화군 물야면에서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한 '사과따기 및 대추따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총 6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하태윤 회장을 비롯해 20명의 한우리봉사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탐스러운 사과와 달콤한 대추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가을걷이로 바쁜 농가에 큰 힘을 보태며 나눔의 기쁨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회원은 "봉화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마음이 따뜻해지는 하루였다"며 뿌듯한 소감을 전했다. 쨍한 가을 햇살 아래 모두가 한마음으로 농산물을 수확하는 모습에서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엿볼 수 있었다.
한우리봉사회 하태윤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귀한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모든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작은 손길이지만 농가에 도움이 되고, 나아가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촌 일손 돕기는 물론, 지역사회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실천하는 좋은 본보기가 되었다. 한우리봉사회는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