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그린홈 시범마을조성

  • 등록 2009.10.22 01: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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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이주민 지원 및 저탄소 녹색성장 선도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최근 국책사업인 혁신도시와 부항댐건설로 인해 이주가 불가피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농촌주택개량사업으로 그린홈 시범마을을 조성해 이주민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 지역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함과 아울러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시책을 선도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린홈은 새로운 국가전략인 저탄소 녹색성장의 주택분야 실천과제로서 태양열과 태양광, 풍력, 지열 등 탄소배출이 없는 청정에너지를 이용하는 주택으로 기존 주택 에너지 소비량의 40~55%를 저감할 수 있게 된다.

김천시내에 추진되는 주택개량시범마을은 두 곳으로 남면 봉천리 혁신도시 이주마을 13호, 부항면 지좌리 부항댐 이주마을 11호가 건축 중에 있으며, 신축건물에 대하여는 각 호마다 주택개량융자금 알선 4천만원, 태양광발전시설비용 보조 1천 2백만원, 등록세 및 취득세 면제, 준공 후 5년간 재산세 감면, 건축설계비 30% 감면 등 많은 혜택을 주고, 주변 또한 친환경적으로 정비하여 명실상부하는 녹색농촌마을로 조성하고 있어 이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을 뿐 아니라 민원해소 등 국책사업추진에 원활을 기하고 있다.
김욱동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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