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 여자경찰관들의 사랑의 손길

  • 등록 2009.09.30 10:17:03
크게보기

경화회의 특별한 나눔이야기

 
구미경찰서 경화회(회장 경위 강현숙)에서는 2009. 9. 29(화) 12:00 ~, 꿈을이루는사람들 외국인종합지원센터에 우유 값이 없어 배고픈 생후 한달된 네팔 아기에게 분유, 기저귀 및 젖병을 선물하여 여자 경찰관만의 특별한 사랑을 보냈다.

이어, 형사처분 또는 보호처분 받은 대상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2006년에 개관한 한국갱생보호공단 구미지소에 방문하여 쌀과 라면 등을 전달하며 범죄인의 재사회화에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도 전하였다.

회장 경위 강현숙은 “관심과 사랑의 손길로 출소자가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곧 또 다른 범죄의 예방인 것이고 그것이 경찰관의 역할이라 생각한다”고 하였다.

구미경찰서 경화회는 2000년 2월 21자로 발족하여 현재까지 꾸준히 독거노인·관내 불우청소년 지원 및 시설 봉사를 하고 있으며 현재 구미경찰서 여자경찰관 34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욱동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 저작권자 © 구미일보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구미일보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PC버전으로 보기

사업장주소 : 경북 구미시 상사동로 167-1, 107호(사곡동) Fax. (054)975-8523 | H.P 010-3431-7713 | E-mail : kgnews@hanmail.net 발행인 : 이안성 | 편집인 : 이안성 | 청소년 보호책임자 :김창섭 | 등록번호 : 경북 아 00052 | 신문등록일 : 2007년 8월 7일 Copyright ⓒ 2009 구미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