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은 실전처럼”

등록 2009.09.25 09:30:15

구미소방서, LG Display 2, 3공장 합동소방훈련실시

구미소방서(서장 이종관)는 24일 임수동 소재 LG 디스플레이 2,3 공장에서 민·관 공조체제를 구축·유지하여 초동진압 대처능력 향상 및 역할분담으로 화재 등 사고발생시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154변전소 전기실에서 원인 불명의 화재가 발생, 건물 전체로 확산된 화재 발생을 가정으로, 장비 11대(소방7, 자위소방대2, 응원협정대2), 인원 91명(소방19, 자위소방대68, 응원협정대 4)이 동원되어 소화기 및 자체소방시설 등을 활용한 초기소화, 자위소방대의 화재진압 및 대처요령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이종관 서장은 “소방안전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교육 및 훈련을 통하여 유사시 신속한 대처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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