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대목에는 구미시 희망근로 상품권을 잡아라

  • 등록 2009.09.24 08: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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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저소득층 생계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중인 "2009 희망근로 프로젝트"사업이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에 희망의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희망근로 프로젝트"사업 참여자에게 임금의 30%를 희망근로 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최근 3개월간 1,512백만원이 지급된 본 상품권은 백화점과 대형마트, 병원, 유흥업소 등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소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3개월 전부터 구미시 전 공무원이 상품권 사주기 운동에 동참하여 1억 5천만원을 구입하였으며, 9월부터는 지역의 각 새마을금고를 비롯하여 통장협의회, 새마을단체, 바르게살기, 체육회 등 각종 자생단체로 본 운동이 확산되면서 희망근로 상품권 사용이 활성화되고 있다.

특히,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품과 선물을 구입하기 위해 다량의 상품권이 전통시장에 유통될 것으로 예상되며, 구미중앙시장에서는 추석대목을 잡기위해 9월 21일부터 10월 2일까지 추석맞이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이에 구미시에서는 상품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2,500여 가맹점에 식별이 용이한 대형 스티커를 자체 제작하여 부착하였으며, 업주들의 상품권 취급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안내문도 함께 배포하였다.
김욱동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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