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의 마음 어려운 이웃과 함께

  • 등록 2009.09.04 03: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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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운사회복지회(법성사) 쌀·라면(400만원) 구미시에 전달

 
법운사회복지회(법성사 소속, 주지스님 무애)에서는 9월 2일 신도회 대표들이 구미시를 방문,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면서 쌀(10Kg) 50포(100만원), 라면 134BOX(300만원)를 전달하였다.

이번 쌀·라면 전달은 구미시 남통동 소재 법성사(주지 무애스님)소속의 법운사회복지회(회장 이옥기)외 회원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것이다.

또한 법운사회복지회에서는 법성사의 지원으로 년간 1억여원 정도의 사회복지사업을 매년 펼치고 있는데, 2009년도에도 관내 저소득 초,중,고교생 50여명에게 급식비 2,600만원, 장학금700만원을 비롯한 독거노인 생활보조비 1,300만원, 외국 후원으로 라오스 초등학교에 의학품 지원 등 5,500여만원의 후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자비의 마음을 실천해 주신 법운사회복지회 회원여러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구미시에서도 시민들이 모두 행복해 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구미시는 이 성품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실직자, 모부자세대, 차상위계층 등에 고루 배부할 계획이다.
김욱동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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