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생활실천으로 고혈압 비켜

구미보건소, 선산보건소, 인동보건지소는 19(수) ‘고혈압의 운동 및 식이요법’이라는 주제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고혈압 교실을 열었다.

이번 교실에서는 보건소에서 현재 만성업무와 운동업무를 맡고 있는 담당직원들이 강의를 하였으며 고혈압환자의 혈압을 조절하기 위한 생활요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저염식과 채소등의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 유제품군의 섭취를 통해 혈압을 낮추고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식이요법을 지도하였으며, 고혈압질환자들에게 적절한 운동법과, 운동 전·후 주의해야할 사항들에 대해 교육하였다.

특히 선산보건소의 경우 다곡진료소의 고혈압 대상자들을 위하여 진료소 인근의 정보화마을을 교육장소로 활용해 "찾아가는 고혈압 교실"을 열었으며, 교육 전 체성분 분석을 통해 자신의 현재 체형상태와 비만도, 하루섭취 권장열량 및 필요한 운동량 등을 미리 알려주어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보건소에서는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고혈압과 당뇨병에 대한 질환교육 및 운동·식이요법을 교대로 실시하며, 오는 9월 16일(수) 고혈압 교실에서는 만성질환과 관련한 다양한 교육주제(구미보건소 : 돌연사, 선산보건소 : 금연/치매, 인동보건지소 : 고혈압·당뇨병 합병증)로 지역실정에 맞는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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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실천으로 고혈압 비켜

8월 3水 Day 고혈압 교실 운동·식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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