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보훈 단체장(회장 김성대) 및 관내 22개 시·군 보훈단체 회원 500여 명은 경북 칠곡군 칠곡보 생태공원에서 열리는 제14회 낙동강지구 전투 전승 기념행사에 초청되어 참가했다.
행사 주최측은 낙동강지구 전투 전승 행사 2일 차를 맞이하여 경북지역 보훈단체 및 참전용사 500여 명을 칠곡국민체육센터로 초청하여 오찬과 기념품을 증정했다.
또한 칠곡보 낙동강 둔치로 이동하여 군(軍)에서 전시한 아파치헬기, K-2 전차, K-9 자주포, 군사용 드론 등 장비관람 및 체험과 장병들의 문화공연(군악, 의장, 태권도 시범)을 관람하였다.
김성대(상이군경회) 경상북도보훈단체 협의회장은 “초청해준 경상북도와 제2작전사령부 및 칠곡군에 감사드리며, 6.25 전쟁 당시 일촉즉발의 위기에서 반전의 기틀을 마련한 낙동강 방어선 전투 전승을 기념하고, 조국을 위하여 희생 헌신한 국군장병과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참전한 22개국 200여만 명 UN군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경의를 표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