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동 불법광고물 뿌리 뽑는다

  • 등록 2009.08.07 01: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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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동 희망근로 선진광고문화정착 희망을 꿈꾼다

 
구미시 인동동(동장 박종우)에서는 지난 6월 "희망근로 프로젝트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환경정화 활동(공원 제초 및 정화활동, 불법광고물 정비, 불법주정차 단속 및 계도, 하천 정비, 쓰레기 취약지역 정비 등)을 실시해 오고 있다.

2009. 8. 5(수) 인동동에서는 희망근로사업자 9명을 투입하여 "불법광고 부착물 방지용 도료사업"을 시작하였다.

불법광고 부착물 방지용 도료사업은 도시의 공공시설물(신호등, 배전함, 전신주 등)에 바로 부착방지 도료를 도장함으로써 부착 광고물 및 낙서 등을 원천 차단하는 기능, 특히 인동동 원룸밀집지역 전신주에 무분별하게 부착된 매매, 전세, 월세 등의 전단지와 그 흔적들의 말끔한 정비와 더불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탁월한 성과가 기대된다.

한편, 박종우 인동동장은 불법광고 부착물 방지용 도료사업이 한창인 현장을 방문하여 희망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이번 불법광고물 정비이후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주민들과 관내 소재한 50여개 부동산업소에 지속적인 홍보와 더불어 강력한 단속도 병행할 예정임을 밝혔다.
김욱동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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