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삶의 터전 만들기를 위한 땀방울

  • 등록 2009.08.05 23: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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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동 희망근로, 여름철 대대적 제초작업 실시

 
구미시 인동동(동장 박종우)에서는 여름철을 맞이하여 관내 잡초제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희망근로자들을 투입하여 관내 18개 소공원 및 연도변, 민원요청지역 등 더운 날씨에도 연일 제초작업에 온힘을 쏟고 있으며, 특히 8. 5(수) 희망근로자 10여명을 투입하여 검성지 주변 대량의 잡풀제거 및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황상동 검성지 지역은 많은 주민들이 산책로로 이용하고 있고, 인근 팔각정자는 노인들의 훌륭한 쉼터가 되고 있다.

환경정비사업에 감사하는 지역주민들은 이번 제초작업동안 희망근로자들에게 음료수를 제공하며 격려해주는 등 훈훈한 모습을 연출하기도 하였다.

박종우 인동동장은 작업장을 방문하여 쾌적한 인동 만들기에 적극 참여해주고 있는 희망근로자들을 격려하였고, 무더운 여름철 제초작업 및 환경정비를 통해 인동동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더욱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욱동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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