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곡동 철로변 녹지에 푸른 쉼터가 생겼어요!

  • 등록 2009.07.19 00: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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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주변 푸른 쉼터 조성으로 녹색선도 도시 건설 앞당긴다

 
구미시에서는 살기 좋은 녹색 친환경 도시 "구미" 만들기를 위한 "일천만 그루나무 심기운동"의 지속적 추진으로 생활주변 곳곳이 시민들을 위한 쾌적한 쉼터로 하나씩 변모해 가고 있다.

사곡동 전원리빙필 앞 철로변 불량 녹지대(면적 1,800㎡)에 대한 쉼터조성공사를 2009. 3월 중순부터 6월 말까지 사업비의 1억 3천만원을 들여 조경수인 소나무, 느티나무, 팽나무, 배롱나무 등 11종 3,000여본을 식제하고, 주민 편의시설인 육각정자(1동), 산책로(황토), 연식의자(2개소) 설치와 체육시설(4종)을 함께 설치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 동안 사곡철로변 시설녹지는 흉물스럽게 방치되고 있어 도시 미관상 좋지 않았지만 이번에 수목 및 조경 시설무을 조화롭게 식재·배치하여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아름다운 푸른 쉼터로 탈바꿈시켜 사곡동 주변의 부족한 쉼터 공간을 확보하였으며 깨끗한 도시환경 창출에도 기여 하였다.

또한 저녁이면 가족 단위의 시민들이 쉼터를 찾아 휴식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등 새로운 명소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상모·사곡동에서 2009.7.17정자(새마을정)현판식 행사를 별도로 개최하여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도 하였다.

시에서는 앞으로도 생활주변 녹지대 및 공한지 등을 대상으로 쾌적한 쉼터조성공사를 연차적으로 추진하여 도시 이미지를 품격 있게 개선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녹색선도 도시"건설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창섭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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