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농촌일손돕기에 참가한 공무원 및 임오동의 기관단체회원들은 무더운 폭염주의보 속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현지에 도착하여, 번거롭고 손이 많이 가는 비닐하우스 안에 오이순 정리작업 및 하우스안의 땅고르기 및 잡초 제거작업에 발벗고 나서는 등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 구슬땀을 흠뻑 흘렸다. 임오동과 산동면은 2005년 도·농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농산물 팔아주기, 농촌일손돕기, 주말농장 및 농촌체험, 각종 행사에 서로 초청하는 등 행사시 서로 도와주며 도·농이 상생할 수 있는 도·농 화합의 장을 마련해 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