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선산보건소에서 근무하는 금연상담사 임향숙씨의 공로패 수여가 있었다. 평소 지역보건업무에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민의 흡연예방과 금연홍보를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특히 선산로타리클럽 회원들의 금연 계기 마련에 기여한바 공로패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임향숙 금연 상담사는 2005년 3월부터 현재까지 선산보건소 금연 클리닉실에 근무하고 있으며, 5년간 선산 지역 주민의 흡연예방 및 금연상담에 열과 성을 다해 발로 뛰며 금연사업에 몸을 아끼지 않는다. 임향숙씨는 금연에 성공하고 건강이 좋아지신 분 들이나 힘든 상황에서도 금연을 잘 하시는 분들을 보면서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 이런 금연분위기가 흡연예방으로 이어져 자라나는 아이들로부터 흡연 시작을 못하게 하는 것이 저와 어른들이 해야 할일이라고 말하면서 금연홍보에 앞장 서 주신 로타리 클럽 회원님들께 감사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