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일을 하고 싶어도 일자리가 없어 방황하던 실직자들에게 땀 흘려 근로하고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희망의 장을 활짝 열었다. 희망근로 사업 참여자들은 등산로 정비, 박정희로 꽃길조성, 소하천 정비, 불법광고물 정비 사업 등에 참여하게 되며, 6개월간 희망근로 사업을 통해 상모 사곡동 주거환경이 획기적으로 변화하여 살기 좋은 동네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오늘 행사는 의식행사, 동장 인사, 참여자 선서, 희망근로사업상세 설명 및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동에서는 본격적인 여름철이 도래함에 따라 안전관리에 우선을 두고 사업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안전사고 제로화에 역점을 두고 진행 할 것이다. 박세범 동장은 “이번 희망근로 사업을 통해 실직자 및 저소득 계층에게 일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여 가정의 행복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참가자들을 격려하였으며 아울러 “희망근로를 통하여 우리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이 한 단계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과, 무엇보다도 사업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