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상청 126년만에 최고 더위 기록 / 권우상

2024.08.03 13:20:47

 

 

 

일본 기상청 126년만에 최고 더위 기록 / 권우상

 

 

 

일본은 126년만에 가장 무더운 여름을 만난 것으로 보인다. 8월 2일 NHK는 일본 기상청 발표를 인용, 올해 7월은 일본 평균 기온이 예년보다 2.16도C 높았다고 보도했다. 이는 126년 전에 조사를 시작한 이후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혹카이도(北海道) 오비오리시(帶廣市)는 평균 기온과 비교해서 4도C가 높았다. 도쿄(東京)의 중심 기온은 3도C, 나고야시(名古屋市)는 2.5도C 높았다. 이 지역은 일본 전지역 62곳에서 지금까지 가장 더운 곳이다. 일본 기상청은 지구 온난화가 진행되면서 기온은 더욱 더 오를 것이라고 발표했다. 8월도 일본 전지역은 예년 기온보다 더워질 것이라고 하면서 열사병(熱中病)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면서 외출을 자제하고 물을 자주 마실것을 권유했다.

 

 

 

 

권우상 기자 lsh8589@hanmail.net
< 저작권자 © 구미일보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구미일보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PC버전으로 보기

사업장주소 : 경북 구미시 상사동로 167-1, 107호(사곡동) T (054)975-8523 | H.P 010-3431-7713 | E-mail : kgnews@hanmail.net 발행인 : 이송희(안성)|편집인 : 이서온| 청소년 보호책임자:김창섭| 등록번호 : 경북 아 00052 | 신문등록일 : 2007년 8월 7일 Copyright ⓒ 2009 구미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