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사곡초등학교(교장 홍정임)는 11월 1일(금) 부산 강서체육관에서 개최된 2019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힙합댄스 부문에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하였다. 이번 대회는 각 시·도를 대표하는 팀들이 출전하여 초등 11개팀 등 총 31개팀이 각자 준비한 무대를 선보이며 힙합의 기본정신을 갖추고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개최되었다.
구미사곡초 스트릿댄스부는 2018년 11월 학예회에서 화려하게 데뷔한 후 올해 초부터 연습에 매진하여 구미학교스포츠클럽대회, 경북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잇달아 우승하며 경상북도 대표가 되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교 중 최다 인원인 13명이 참가한 구미사곡초는 심사위원들에게 ‘칼군무’라는 호평을 받으며 해피상을 수상하고 메달을 수여 받았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친구들과 동작을 맞추며 함께 무대를 만들어 가는 것만 해도 너무 재미있었는데, 전국대회까지 참가할 수 있게 되어서 잊지 못할 추억이 생겼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회 영상은 유튜브 [KBS스포츠]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