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경운대학교 사회체육학부 윤종대 교수님의 건강증진실 운영과 경로당보건교육 시에 꼭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한 (운동)트레이닝 방법 교육이 있었으며 어르신들을 지도함에 있어서 관절에 무리가 가는 동작은 줄여야 하고, 현재 8개 읍·면에서 추진 중인 율동운동은 6대관절을 모두 사용하는 좋은 운동으로 추천하였으며, 무리한 동작과 심한 운동으로 인한 골절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이날 보건소에서는 영양·비만·절주 등 건강행태개선사업 관련 교육 및 관리 시 필요한 사항들을 함께 교육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현재 선산보건소에서 어르신대상 건강행태개선 프로그램은 시민보건대학과 건강증진실운영, 초록건강마을 운영이 있으며, 시민보건대학은 250명을 대상으로 12주과정이며, 건강증진실 운동프로그램은 지역 어르신 10개팀 370명을 대상으로 현미덤벨체조, 스트레칭과 율동운동 및 요가운동으로 외래강사에 의하여 주2회 1시간씩 연중 운영되고, 초록 건강마을 운영은 보건(지)소별 6개소 총48개소 960여명을 대상으로 주1회 4주간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후 선산보건소에서는 고령사회로 진입한 읍·면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되도록 할 계획이며, 지도자 교육을 토대로 하여 부적절하고 무리한 운동으로 인한 부상을 예방하고 연령에 맞는 적절한 사업 추진으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