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문화탐방은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우리말 공부방에 참여하고 있는 30여명의 결혼이주여성과 가족들,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하였으며, 딸기 인절미 만들기, 해바라기강정 만들기, 제기차기 등 한국 전통문화를 보고 체험하며 서로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기회를 가졌다. |
금오종합사회복지관 뿐만 아니라, 구미시의 지원을 받아 결혼이주여성 우리말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는 구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금오종합사회복지관, 구미여성회에서도 4~5월에 상반기 문화체험을 떠날 예정이다. 위 결혼이주여성 우리말 공부방은 구미시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주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첫걸음반, 초급, 중급, 고급 등 이주여성의 수준에 맞는 한글교육과 요리교실, 한국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하고 있어 다문화가족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