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희망근로 중소기업 등 일자리 제공

  • 등록 2010.04.05 08:3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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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최선의 복지입니다.

 
구미시가 희망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희망근로 참여자를 대상으로 3월 26일부터 31일까지 27개 읍면동 회의실을 순회하면서 중소기업 인력지원을 위한 "만남의 장" 행사(채용 박람회)를 개최하여 43개 중소기업체(소기업 등)에 희망근로자 128명을 선발 배정하였다.

이번 행사는 구인난 해소는 물론 일자리창출에 의한 안정적 취업으로의 연계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1차, 2차 전체 희망근로자 1,305명을 대상으로 기업체 관계자와의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으며, 개인자질과 숙련도에 따라 정규 직원으로 채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창국 노동복지과장은 "이번 기업체와 근로간의 만남의 장 행사를 통해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체에게는 인력지원을, 일자리가 없는 희망근로자에게는 취업지원으로 안정적 일자리 창출이 이루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범정부적 민생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은 경기침체 심화로 일자리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실업자 및 취약계층에게 생계를 지원하고, 어려운 지역상권의 소득을 증대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작한 사업이다.

구미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월~6월까지 4개월간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김창섭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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