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희망근로사업 선발인원 확대

  • 등록 2010.04.01 15: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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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일자리 창출 최선의 복지입니다.

 
구미시에서는 근로능력은 있으나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의 생계 지원을 위해 "2010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의 선발인원을 당초 계획된 866명보다 439명이 증가한 1,305명으로 확대 선발하여 시행한다.

전년도에는 총사업비 126억7천400만원을 들여 2,225명을 선발했으나 올해는 당초의 사업규모가 크게 축소돼 총사업비 62억4천600만원을 들여 1,305명만 선발해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지역 내 미취업자의 신청이 쇄도하면서 무려 4천256명이 접수, 경쟁률인 4.9대 1을 기록하였다.

이에 따라 시는 희망 근로사업에 대한 시민의 높은 참여의사를 반영하기 위해 1회 추경 때 경상경비를 절감하는 방식으로 13억3천만원을 추가 확보해 당초보다 439명을 증원한 1,305명을 선발해 4월 1일부터 읍면동 사업장에 투입되어 시행된다.

이는 당초 배정된 인원보다 50%를 더 선발하는 것이다.

이창국 노동복지과장은 "저소득층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기 활성화 및 범정부적 일자리 창출사업 확대에도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창섭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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