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김관용 도지사)는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2억3천만을 지원받아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다중집합 장소와 전통시장 주변의 열악한 공중화장실 신·개축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중화장실 개선사업은 8개 시군 9개소에 총사업비 4억6천만원을(특별교부세 2억3천만원, 지방비 2억3천만원) 투입, 사업효과를 극대화를 위해 단기완료 위주사업을 선정 추진한다. 경북도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도민의 위생, 생활편의 증진과 선진화장실 문화 환경조성에 기여함을 물론 농촌지역의 경제, 사회, 문화적 거점지역인 읍·면 소재지 전통시장 공중화장실 이용객 만족도 제고에도 한몫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