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보건소, 2010년 건강반올림 워크숍 개최

구미보건소(소장 이원경)는 2010. 3. 26(금) 15:00 구미보건소 3층 열린마당에서 2010년 초등학생 건강반올림시범학교 12개교의 학교장 및 담당교사, 교육청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건강반올림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날 워크숍은 ‘소아비만 예방의 중요성과 관리방법’에 관한 지도자 교육, ‘2010년 건강반올림시범학교 사업 설명’, ‘시범학교 운영에 대한 의견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워크숍의 ‘소아비만 예방의 중요성과 관리방법’ 특강을 맡은 구미차병원 산업의학과 이화평 교수는 소아비만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소아기 비만의 약 80%가 성인비만으로 이어지며 각종 만성질환의 원인이되므로, 소아비만의 예방법에 대해 다면적 접근법 등 예방관리에 관하여 설명하여 교육대상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았다.

건강반올림 시범학교는 구미보건소가 2007년부터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행태개선사업으로 12개 시범학교를 선정하여, 운동, 영양, 비만예방 등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초등학생의 건강생활 실천 및 건강생활 습관 교정으로 초등학생들의 건강을 반올림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세부사업으로는 ‘줄넘기의 날’ 지정 운영, 줄넘기 지도자 교육, 줄넘기 대회 개최 등으로 줄넘기운동을 보급하고, 냠냠~7포인트교육으로 식습관 교육을 학교별 3회 방문 상담·관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비만예방관리를 위해 교재 및 자료 등을 제공으로 2010년 3월부터 12월까지 사업이 진행된다.

이원경 구미보건소장은 “2009년 건강반올림 시범학교 운영의 미비점 보완 및 학교의 건의사항을 2010년 사업에 최대한 반영하여, 지역 초등학생들의 건강 행태개선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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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보건소, 2010년 건강반올림 워크숍 개최

12개 시범학교 학교장 및 담당교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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