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는 3. 26(금), 시청 상황실에서 이홍희 경제통상국장 주제로 10개 기업지원 유관기관과 시-10개부서로 구성돤 "기업사랑지원반" 추진 상황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기업사랑본부 출범 4년을 맞아 그동안 기업지원을 위하여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적극적 협의를 아끼지 않았던 각 유관기관과 함께 기업지원업무의 추진성과와 의미를 되새기고 향후 추진 계획을 점검하기 위한 자리로, 황종철 기업사랑본부단장의 추진상황보고로 진행되었다. 구미시는 2006년 7월 기업사랑본부 출범 이래 현재까지 총 1,190건의 기업애로사항을 접수해 1,170건을 해결했으며 나머지 20건의 해결방안도 다각도로 모색 중에 있다. 기업애로처리 유형별로는 기업환경분야, 공장설립, 경영상담, 기타 기업애로사항 순으로 해결하였다. 그 중 기업환경분야는 교통, 도로, 환경정비, 상하수도가 대분분을 차지하므로 수시 현장순찰로 기업애로 접수전 신속한 조치가 요구 되었다. 공장설립과 관련해서는 대부분이 인허가 서포터와 공장용지 알선과 관계되는 것으로 전문적인 지식 및 판단이 요구되었고 경영상담에 있어서는 자금상담 요청이 가장 많아 자금이 기업이 안고 있는 주된 문제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구미시는 이 밖에도 차별화된 기업지원전략 등 기업지원시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해 2009년도 기업사랑 우수혁신사례 지식경제부장관상(우수상), 2008년도 중소기업 육성시책 평가우수기관 선정, 2008 경상북도 인허가(기업애로 및 규제개혁 부문) 우수상 등 수상하는 쾌거를 안기도 했다. 앞으로 기업사랑본부에서는 한층 더 양질의 기업애로 해결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지난 2006년 위촉한 기업애로상담관(변호사, 세무사 등)을 현재 대폭정비하고 있으며 최근업무가 증가하고 있는 국제특허업무를 전담 할 변리사 및 전자공학전문가를 추가 영입하여 상시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기업현장의 기술분야 기업애로를 해결하기 위한 "기업애로 기술닥터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검토 중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