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이상의 졸업자 및 정보화 관련 자격증 소지자로서 공개경쟁을 통해 선발된 인터넷 선생님들은 주요임무 및 준수사항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현장에 배치됐다. 이들은 앞으로 읍면동 정보이용시설에서 정보소외계층 및 지역 주민들에게 맞춤형 정보화교육을 실시하여 컴퓨터 사용 및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박 시장은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정보화를 접할 수 있도록 널리 알리고 정보이용시설 운영 활성화와 정보화 교육을 통해 김천시의 정보 격차해소 및 시민들의 정보화 역량이 발전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인터넷선생님을 통하여 손쉬운 정보화시설 이용기회 제공과 약 1만 4천여명에 대하여 1:1 컴퓨터사용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금년에도 인터넷선생님의 배치로 시민 정보화를 촉진하고 아울러 정보소외계층 지역주민에 대한 정보화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시민 정보 활용 능력 향상과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