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우상 명리학자의
얼굴의 운명
(37) 까치상
얼굴이 몸에 비하여 작은 편이며 얼굴 빛깔이 맑고 깨끗하다. 이마가 두둑하며 눈동자가 검고 단정하게 생겼으며 걸음걸이가 발을 끌 듯이 조금 아장거린다. 마치 까치의 분위기처럼 상냥하고 싹싹한 맛을 풍기는 모양새이다. 온유하고 동정심이 많으며 정직하기 때문에 인덕을 쌓아 여러 사람들로부터 신망을 받는다. 부지런하여 정당하게 자기의 삶을 꾸려 나간다. 아량이 넓어서 고통이나 괴로움을 혼자서 삭이고 양보하는 마음으로 살아간다. 효심이 지극하고 친척간에 화목하며 부부애가 깊은 상이다. 오행은 목(木)이 적지이며 정신 위주의 활동을 원하고 새롭고 깨끗한 것을 좋아하므로 언론인, 외교관, 출판업 등에 종사하면 운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