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교육지원청 출품작 중 전국대회 출품작은 학생부 2작품과 교원부 1작품인데, 학생부는 구미초 Science Doll팀의 ‘끓인 미더덕 속의 물은 왜 더 뜨거울까?’, 구미고 구미촌놈팀의 ‘탄소나노튜브를 이용한 투명발열 필름 연구’ 라는 작품이고, 교원부는 봉곡중학교의 김혜연 선생님과 선주고의 유영종 선생님이 공동 연구한 ‘안드로이드용 어플리케이션을 연계한 RcBr 재배상자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연구’라는 작품이다. 도대회에 참가한 학교 중에서 두드러진 성과로 이목을 집중시킨 학교가 있는데 구미초, 옥계동부중, 구미고가 그 학교들이다. 구미초는 특상을 3, 우수상 1, 장려상 1개를 수상하게 되어 과학실적심사 우수교로서의 명성을 확실히 지켜냈고, 옥계동부중도 2팀이 우수상, 3팀이 장려상을 수상하여 중학교급에서 2년 연속 경상북도과학전람회 최우수학교에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하였다. 구미고는 특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실적으로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되어 과학중점학교의 교육 성과를 증명해 주었다. 교육장은 구미초의 Science Doll팀과 구미고의 구미촌놈팀에게 도대회를 준비하며 밤낮없이 탐구하던 노력과 열성이 자신의 꿈을 실현해 나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격려하며, 경상북도대회에서 구미의 명예를 드높였듯이 전국과학전람회에서는 경북의 명예를 드높여 주기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