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6월 정례 석회 시간에 이갑수 김천경찰서장을 초빙‘좋은 공직자와 좋은 생각 나누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직원 소양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대학(3기) 졸업 후, 경북청 과학수사계장, 정보 2·3 계장을 역임 후 작년 12월 22일 김천경찰서장으로 부임한 이갑수 서장은 “좋은 공직자는 신뢰하고 소통하며 협력할 수 있는 사회 기반을 만드는 중심에 서 있는 버팀목이라며, 혁신도시 조기 건설, 일반산업단지 조성, 일자리 창출, 십자축 교통망 확충 등 김천이 대한민국 행복 중심, 국토 중심의 신성장 거점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최근 사회는 융합의 시대에 발맞춘 새로운 패러다임을 요구하고 있어, 이런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개방과 협력으로 공직사회가 먼저 변화되고, 노력해야 한다”며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자세를 강조하면서, “김천은 전국에서 범죄율이 가장 낮은 도시로써,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 지수를 향상시키기 위해 우리 경찰뿐만 아니라, 시청 공무원들도 변화와 혁신에 도태되지 않고 항상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한다”며 특강을 마무리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