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5월 11일부터 구미에서 열리는 제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주요 관문 꽃거리 조성 및 가로환경 막바지 정비에 돌입했다.
특히 경북체육의 반세기 획을 긋고 새롭게 출발하는 제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인 만큼 역대 최고 수준이 되고자 축제의 상징인 꽃탑 및 꽃조형물은 제안공모를 통해 구미만의 특색있는 새로운 형태의 독특한 아이디어 작품을 선정하여 막바지 꽃거리 조성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
꽃탑과 꽃조형물을 살펴보면 타시군 선수 및 임원 등 방문객의 이용률이 높은 구미 IC에는 환영의 의미인 꽃으로 만든 WELCOME 글자와 IT도시 이미지 홍보 및 디지털 도시라는 차별화를 강조하기 위하여 영상출력이 가능한 광고미디어를 접목한 이제껏 볼수 없었던 새로운 도전의 꽃조형물을 선보여 두배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희망을 상징하는 태양을 표현한 남구미IC 앞 꽃탑, 삼족오의 날개짓과 구미의 비상을 표현한 시민운동장 앞 꽃탑, 열정을 상징하는 횃불을 표현한 보조경기장 앞 꽃조형물 등이 곳곳에 설치되어 화려함과 규모에 구미를 방문하는 많은 이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
또한 주요 도로변의 성공적인 다년생 꽃길 조성을 위해 사스타데이지, 금계국 등 5종의 야생화 보식을 완료하였고, 지난 20일부터 구미대교 등 10개소에 웨이브 페츄니아로 식재된 난간걸이 화분과 박정희로 등 경기장 주변 가로등걸이 화분, 박정희 체육관 앞 장식화단 및 꽃장식벽 등도 설치완료 하여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등 성공적인 도민체전이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춰가고 있다. |
이송희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 저작권자 © 구미일보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구미일보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