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탄소발자국 그린아파트 찾기 참여관계자 회의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2. 4. 26(목) 16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경남아너스빌을 비롯한 23개 참여아파트 입주민대표자, 관리소장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2 "탄소발자국 그린 아파트 찾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11년도 우수아파트로 선정된 풍림1단지(형곡1동), 우방신세계타운1단지(상모사곡동)의 추진사례 발표와 기후변화테마사업 발굴 및 추진방법, 탄소포인트제 참여확대, 전기·수도 에너지절약 및 온실가스감축방법 등에 대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2012 "탄소발자국 그린아파트 찾기"는 2011년도 구미시에서 경북도내 최초로 시행한 공동주택 단지별 온실가스감축프로그램으로 지난 2월 10일 관내 200세대 이상 121개 아파트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갖고 2월 27일부터 3월 26일까지 참여 신청 공모결과 현재 경남 아너스빌 등 23개 아파트가 참여하고 있다.

이들 아파트에서는 2012년 4월부터 10월말까지 탄소포인트제 홍보 및 가입확산, 전기·수도 에너지절약, 기후변화테마사업추진, 유용한 미생물을 이용한 녹색생활실천교육, 그린리더 발굴 등 사업을 추진한다.

2011년도에는 13개 아파트가 참여하여 지하주차장 형광등 1/2줄이기, 친환경세제 사용, 아파트 내 벼룩시장 운영, 월 1회 소등행사, 폐 자전거 수거 후 희망제작소 인계, 폐식용유 수거를 통한 재활용 비누로 활용 등 기후변화테마사업을 발굴 추진하였으며, EM교육 및 그린리더 발굴을 통해 39명의 21세기형 녹색활동가를 배출하기도 했다.
※ ’11년 성과 : 전기 507,759kwh절감, 온실가스감축 329,218kgCO2(소나무65,844그루 식재효과)

시에서는 10월말까지의 추진실적에 대해 11월말 교수 및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서면심사 및 현장 확인평가를 통해 실적이 우수한 아파트 4개소에 대해서 12월중 그린아파트인증 현판수여 및 에너지절감사업비 2,700만원을 세대규모별로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탄소발자국(carbon footprint) 이란?
개인 또는 단체가 직접·간접적으로 발생시키는 온실 기체의 총량을 의미하며,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연료, 전기, 용품 등이 모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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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탄소발자국 그린아파트 찾기 참여관계자 회의

탄소제로도시 조기달성을 위해 모였다!
경남아너스빌외 22개 아파트 관리소장 등 관계자 50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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