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국립중앙도서관, 조선일보, 교보문고 주최와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대가야의 우수한 문화를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하였다. 이재명 관장은 경쟁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인문학 특강을 통해 정신적인 풍요로움과 자신의 삶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대가야 왕릉 탐방을 통해 찬란한 우리 역사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진행하였다고 한다. 구미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독서진흥과 문화생활의 질적 향상을 위하여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