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 16(금) ~ 7. 19(월)까지 4일간 포항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48회 경북도민체전에서 구미시선수단은 종합 준우승으로 교육의 도시, 체육의 도시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민체전 우수단체 및 개인에게 시상을 하였으며, 도민체전에 공로가 많은 단체 및 개인에게도 그 노고에 대한 공로패 및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단체부문에 핸드볼을 비롯한 사이클, 씨름, 검도회에 대한 시상을 하였으며 개인부문에는 도민체전에서 우승을 한 135명의 선수를 대표해서 박상우, 김영현, 백승철 선수가 수상하였다. 특히 개인부문 최우수선수상에는 이번 도민체전에서 육상에서 4관왕에 오르면서 대회 신기록을 수립한 구미시청 소속 박상우 선수가 수상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48회 도민체전에서 준우승을 하고 돌아온 선수와 임원들의 노고에 격려와 박수를 보내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선수와 임원들의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라고 호평하였으며 이번 도민체전의 성과를 차곡차곡 갈무리하여 구미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중지를 모아 달라고 당부하였다. 2011년 울진에서 개최되는 제49회 도민체전에서의 종합우승을 기약하면서 "제48회 경북도민체전 해단식"을 성황리에 종료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