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원 경북지원(지원장 서봉열)은 대구·경북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4년산 벼 보급종 종자 2,060톤(영호진미 840톤, 일품 670, 삼광 200, 해담쌀 230, 백옥찰 120)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보급종 신청기간은 11월 21일(목)부터 12월 20일(금)까지이며, 공급을 받고자 희망하는 농업인은 시·군 농업기술센터(농업인상담소)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한 보급종은 2025년 1월 10일(금)부터 3월 31일(월)까지 농업인이 신청 시 선택한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며, 공급가격은 내년 1월에 시·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정부 보급종은 종자검사규격에 합격한 정부 보증 종자로 정밀정선, 비중정선, 색채선별 과정을 거쳐 정선하여 발아율과 순도 등이 우수하고 품질이 균일하다.
이번에 신청하는 종자는 전량 미소독으로만 공급되며, 미소독 종자의 자세한 소독방법은 국립종자원 블로그(https://url.kr/oedgw7)에서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보급종의 품종별 특성 등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시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국립종자원에서 적극행정을 위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는 정부 보급종 콜센터(1533-8482)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