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이비티에스 협동조합 (이사장 이승원) 성주 지점(총괄지점장 김주형)에서는 조합원 9명이 지난 11월 6일(수) 영남 지역에 있는 이비티에스 경주주유소, 포항의 경계지점에 있는 이비티에스 감포주유소, 이비티에스 포항연수원에서 연수원 앞바다에 모여든 각종 쓰레기들을 건져 올리는 일정을 가졌다.
경주 주유사업본부의 전통가옥의 위엄을 보이는 아름다운 新 주유천하 이비티에스 석유사업본부인 1호주유소 경주 주유소를 지나 감포 방향으로 조금 가게 되면 이비티에스 독도사랑 주유소가 나온다.
해수욕장이 바로 옆에 있으며 원형교차로 코너에는 이비티에스 감포주유소가 자릴잡고 있다. 이곳은 위치상으로 홍보가 저절로 되는 탁월한 위치의 주유소로 보인다.
본부장 이하 직원들은 오류고아라 해변 주변에서 맛있게 점심을 먹은 후 포항연수원으로 달려갔다. 이비티에스 포항연수원의 외부는 아름답게 정돈된 느낌이다. 이비티에스 조합원이 되면 누구나 미리 예약을 잡고서 투숙이 가능한 곳이기에 조합원의 복지로는 최고라 할 수 있으며, 사용료는 무료이다.
남녀 각각 호실(A101, 102호)을 배정받아 짐을 풀고, 봉사도구들을 챙겨서 바닷가로 나가니 파도에 밀려 나온 쓰레기들이 넘쳐나고 있었다. 이비티에스 성주지점 조합원들의 플로깅 봉사활동은 성공적으로 진행되었고, 다음을 기약하면서 성주지점의 단합된 마음을 파도소리에 전하면서 돌아오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