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일상 회복 후 맞는 첫 설 명절을 앞둔 시점에서 가족들과 함께 건강한 설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동절기 추가접종 백신인 오미크론 변이 대응 ‘2가 백신’은 ①오미크론 바이러스 감염위험이 최대 56% 감소, ②코로나19 감염 후유증(심근경색, 뇌졸중) 발생위험 58% 감소, ③입원위험은 최대 83% 감소한 반면 ④접종 후 이상사례는 기존 백신 대비 1/10이하로 신고되었으며, 대부분 발열, 몸살 등 일반적인 증상으로 ⑤효과성과 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접종대상자는 12세 이상 기초접종(2차)을 완료하고,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90일 경과자로 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콜센터(☏ 480-5000), 인터넷 (http://ncvr. kdca.go. kr)을 통한 사전예약과 의료기관 유선연락 후 당일접종이 가능하며, 구미․선산보건소(평일), 인동보건지소(화,목)는 신분증 지참 시 사전문의 없이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설 연휴 모임 증가, 중국의 유행상황으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예방접종을 통한 감염 및 위중증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특히, 60세 이상 고령층과 기저질환자는 반드시 동절기19 추가접종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