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면은 지난 19일 자체 특수시책으로 추진 중인 ‘휴경지 농작물 재배로 사랑나눔 실천 사업’의 일환으로 재배한 김장 배추를 수확했다.
이번 사업은 면내 휴경지(1,500여㎡)에 농작물을 재배하고 지역 복지시설 및 복지대상자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에 올해 상반기에는 감자를 재배해 지역 복지시설 3개소에 전달했고 하반기에는 배추를 재배하여 300여 포기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배추는 오는 2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실시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 기부해 관내 복지대상자 8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영환 가산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배추를 수확하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공직자와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며 “앞으로도 민관 협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가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