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에 나선다.
시는 오는 21일(월)부터 11월 8일(금)까지를 집중수거 기간으로 운영, 각 영농회를 통해 수거를 실시한다.
영농회에서는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수거하여 분리선별 후 태백시 위생매립장으로 반입하면 된다.
영농폐비닐은 이물질 제거 상태에 따라 재질‧색상별로 분리하고, 농약 용기류와 농약 봉지류는 이물질 제거 후 종류별로 분리하여 그물망 또는 투명한 비닐에 담아 반입하면 된다.
실 중량에 따라 영농폐기물 수거보상금이 지급되며, 일반쓰레기를 혼합하거나 반입방법을 준수하지 않은 영농폐기물은 반입되지 않으므로 철저한 분리선별이 필요하다.
반입시간은 기간 중 토‧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이다. 토요일은 12시까지 반입가능하고, 일요일은 불가하다.
시 관계자는 “원활한 반입을 위해 매립장 입고시간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