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음악으로 답하다

  • 등록 2019.09.06 0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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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 도서관「길 위의 인문학」3차 운영 -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김창규)은 지난 4일 오후 7시 독서자원활동가 및 직장인 60명을 대상으로 이선임 인문활동가를 초청하여누구를 위한 음악이어야 하는가라는 내용으로 도서관길 위의 인문학사업을 운영했다.

 

도서관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공모 사업이다. 이번 3차 사업은 이선임 인문활동가를 초청하여전통 음악의 향기를 주제로 2회 강연과 1회 탐방으로 진행된다. 2회의 강연에 이어 오는 7() ‘국악의 아버지 난계 박연을 만나다라는 내용으로 충북 영동 난계국악박물관, 노근리 평화공원을 탐방한다.

 

 

94일 강연에 참여한 최경화 씨는 음악은 누구를 위한 것이어야 하는지 순자, 장자, 묵가의 사상을 살펴본 것이 새로웠고, 시경의 시들을 감상하면서 시는 마음을 다스리고 표현하는 또 다른 형태의 음악이라는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교육청구미도서관 홈페이지(www.gbelib.kr/gm)를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450-7022)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이윤정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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