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종합스포츠타운 전지훈련장으로 각광

  • 등록 2010.04.22 08:2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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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아들 이용대”, “이효정” 등 배드민턴국가대표팀 59명 김천서 전지훈련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이 원활한 행정지원체계와 첨단 시설이 널리 알려지면서 각종 대회와 전지훈련이 끊이지 않고 있다.

배드민턴 국가대표팀 59명이 지난 11일부터 25일까지 강화훈련을 위해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을 찾았다.

김중수 감독과 성한국 코치가 이끄는 이번 강화훈련에는 지난 베이징올림픽 혼합복식 금메달리스트인 이용대, 이효정 선수 등 베이징 올림픽 셔틀콕 영웅들이 총출동했다.

김천시는 국가대표 배드민턴팀이 훈련에 전념해 소기의 성과를 거양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은 물론 배드민턴 전용경기장과 웨이트트레이닝 시설, 최첨단 실내수영장 등 각종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를 활용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 몫

각 종목의 국가대표팀을 비롯한 전국의 스포츠팀들이 김천을 전지훈련지로 선택하는 이유는 김천시의 전략적이고 적극적인 마케팅과 수준높은 김천의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를 적극 홍보한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장기체류하는 전지훈련팀 유치는 음식·숙박업 등 김천경제에도 보탬이 되고 있다.

특히, 김천시는 적극적인 마케팅과 투자를 통한 시설 인프라 구축에 중요성을 인식하여 지난 3월 지상 2층 규모의 수영(다이빙) 지상 훈련장을 완공하고 오는 6월 4면을 갖춘 실내테니스장을 준공하는 등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스포츠 산업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중요한 분야인 만큼 앞으로 계획적이고 전략적인 스포츠 마케팅과 지속적인 투자로 대회 및 전지훈련을 유치하는 등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준하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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