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우와 함께하는 KT 경북 IT서포터즈팀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다하는 KT(회장 이석채)는 이번에 김천장애인복지회관에서 지적장애우들에게 IT무료나눔 교육을 4월부터 6월말까지 실시한다.

KT 경북 IT서포터즈(팀장 정영욱)은 컴퓨터와 인터넷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우들에게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습득하고 편리함과 즐거움을 함께 누리는 사회에 일조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2007년 2월에 출범한 KT IT서포터즈는 현재까지 전국 100만명이 넘는 국민에게 무료교육을 제공하였으며 경북지역에서는 8명이 일상업무를 떠나 IT무료나눔 활동에만 전념하고 있다.

경북 IT서포터즈 박정수과장은 “컴퓨터를 처음 접했을 때 두려움으로 자판하나 함부로 누르지 못했던 분들이 정보 검색이나 이메일을 보내며 즐거워 할 때 큰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또한 장애우들이나 노년층 대상의 교육은 진도율은 낮지만 배우고자 하는 열의만큼은 가장 커 일에 대한 즐거움이 넘친다고 강조했다.

KT IT서포터즈는 IT소외계층에게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전달 해 줌으로서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할 것이며 IT 정보격차해소를 위해 연중 내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교육 할 계획이라고 했다.

김천장애인복지회관 이정훈 담당자는 “지적장애우들의 경우 지금까지 컴퓨터를 배울 기회가 없었는데 IT선생님들과 함께 교육을 하게되어 IT배움과 더불어 장애우들에게 생활에 웃음을 주어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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