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채소 피해농가 실태파악 및 대책강구

  • 등록 2010.04.13 08:09:13
크게보기

이상기온에 따른 시설채소 농가피해 파악 후 대책강구에 총력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최근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시설채소피해 전수조사를 완료했다.

관내 시설채소 재배면적 369ha에 대해 지난달 26일부터 4월 9일까지 피해를 조사한 결과 175ha가 크고 작은 피해를 입은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유형으로는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생육시기의 지연, 착과율 불량, 상품과 비율 하락 및 병해충 발생 등으로 나타났다.

시 에서는 피해정도가 심한 농가에 대해서는 상부기관에 생계지원비, 대파대 및 농약대 지원 등 농어업대책법을 적용해 줄 것을 건의하였고, 그밖의 농가에 대해서도 비료, 생장제 및 무이자 장기융자 등 실제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은 촉구하였다.

또한 시설채소 농가에 대해 최대한 일조시간을 늘려 광합성시간을 확보해 줄 것과 병해충 발생시 적용약제 살포를 통한 신속한 방제를 당부했다.
김준하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 저작권자 © 구미일보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구미일보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PC버전으로 보기

사업장주소 : 경북 구미시 상사동로 167-1, 107호(사곡동) Fax. (054)975-8523 | H.P 010-3431-7713 | E-mail : kgnews@hanmail.net 발행인 : 이안성 | 편집인 : 이안성 | 청소년 보호책임자 :김창섭 | 등록번호 : 경북 아 00052 | 신문등록일 : 2007년 8월 7일 Copyright ⓒ 2009 구미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