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국수 시식회 개최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쌀 생산량 증가와 소비량 감소에 따라 쌀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해 2010.3.24 선산출장소 구내식당에서 공무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쌀국수 시식회를 열었다.

이번 시식회는 쌀 소비촉진과 학생의 건전한 식습관 개선 및 건강증진을 위해 올해부터 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에 쌀국수가 중식으로 월1회 이상 지원됨에 따라 쌀국수 사전시식을 통해 문제점 및 확대방안을 모색하고자 시식회를 열었다.

또한 구미시는 밀가루식품을 대체할 수 있도록 쌀 가공식품 시장 확대방안 마련에 힘쓰라는 대통령지시에 따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쌀 가공산업 확대를 위하여 선산약주, 산동탁주 등 쌀막걸리와 쌀국수, 떡볶이, 누룽지 가공업체 등 기존 쌀 가공시설 경쟁력 강화에 지속적으로 지원 할 예정이다.

쌀국수 시식에 참여한 공무원은 “밀가루면만 먹다가 쌀국수가 생소할 것 같았으나 생각보다 맛이 쫄깃하고 담백하여 입맛에 잘 맞다. 적은 칼로리에 비해 밥 한 공기를 먹은 포만감을 느껴 점심식사 한 끼로도 부족하지 않다 ”며 쌀국수의 맛에 반했다며 앞으로 쌀 가공제품을 구매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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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소비확대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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