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기술 교육으로 농촌여성 부업 길 열어

  • 등록 2010.03.05 07: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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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기능교육 수료후 이웃을 위한 봉사단체로 육성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조)에서는 사회여건의 변화에 따른 농촌여성의 의식 향상으로 합리적인 생활 실천과 지역사회 발전의 주체자로 육성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농촌여성 부업 기술 및 전문기능교육의 일환으로 미용기술과 도배기술을 농촌여성조직체회원에게 교육하기로 하였다.

3월3일부터 실시하는 미용기술은 가족이나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2개월 동안 26회에 걸쳐 실시하고 도배기술은 8월부터 9월까지 2개월 동안 24회를 실시하게 된다.

특히 미용기술은 생활개선회원, 여성농업인회원, 연구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나면 연구 활동 모임을 조직하여 노인회나 불우가정 등 활동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것이 근본 취지이다.

이를 위해 먼저 미용기술 30명을 선발하여 세부적인 이론수업과 실기수업을 통해 기술을 습득하게 되는데 향후 좋은 활동을 기대해 본다.
김준하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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