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밭에 봄기운이 완연

  • 등록 2010.02.19 08: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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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면 운곡리 김해석 포장

 
김천시 남면 운곡리 김해석(72)씨 시설자두농장에 자두 꽃이 노지보다 2개월정도 앞당겨 봄을 재촉하고 있다.

하우스자두는 지난 1월 초순 가온을 시작으로 9일부터 개화를 시작하여 노지보다 약 2개월정도 앞당긴 5월 상순경에 수확할 예정에 있다.

하우스자두의 가장 중요한 기술인 개화기 온도관리를 통하여 수정율을 높이기 위해 호박벌을 이용 수정율 향상을 꾀하고 있으며, 저농약에 의한 품질인증으로 소비자의 호응이 아주 높아 여름철 상큼한 과일로 부상시켜 지역농업과일로서 큰 소득을 기대하고 있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김정환소장)에서는 “이러한 고소득 작목인 자두재배를 위해 금년에는 김천자두재배 전 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 기능성자두를 생산할 수 있는 미생물자재 공급으로 청정자두의 최고산지임을 홍보함과 동시에 우리 김천의 농업소득원으로 정착 시키겠다”고 밝혔다.
김준하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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