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에 어려운 동료에게 온정의 손길 보내

  • 등록 2010.02.18 07: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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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소장 김만호)에서는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평소 금오산공원에서 공원관리업무를 보조하는 공익근무요원 중에 어려운 동료가 있는 것을 알고 소장이하 직원들이 돕기를 상의하고 전 직원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현금 240,000원과 차례에 쓸 술을 전달하였다.

모아진 성금으로 2010. 2. 12(금) 11:00 금오산관리사무소에서 소장이 어려운 공익요원 2명에게 각 12만원 상당의 쌀 등 물품과 덕담도 함께 보내졌다.

이날 김만호 소장은 이들에게 용기를 잃지 말고 근무기간 동안 착실하게 근무하고, 재대 후에는 젊은이의 폐기를 갖고 열심히 생활한다면 분명 좋은날이 올 것이라며 격려하였고, 직원들은 이들을 동생같이 잘 보살펴 주기로 함께 마음을 모았다.
김준하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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