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사랑의 라면 전달

  • 등록 2010.02.12 07:5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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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앞두고 훈훈한 이웃사랑 나눠

 
김천시 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남회장 박재식, 여회장 최석분)에서는 지난 2월 10일(수) 우리 민족 고유의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거동이 불편하고 소외되기 쉬운 관내 독거노인 40가구에 "사랑의 라면" 40박스를 전달해 불우한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인정이 넘치는 이웃사랑 나누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에 남면사무소에서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원(40여명)전원이 참석하여 관내 마을을 순회하면서 독거노인에게 라면을 전달했다.

그동안 남면새마을협의회, 부녀회에서는 매년 설, 추석 등 명절과 연말연시에 소외된 불우이웃에게 사랑의 쌀, 라면, 연탄, 생필품 등을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지난 2월 1일자 남면장으로 부임해온 손태옥 면장은 회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애쓰시는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했다.
김준하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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