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시민만족과 김동진 각종 시상금 전액 (재)구미시장학재단 기탁

구미시 시민만족과에 근무하고 있는 환경7급 김동진씨가 각종 평가에서 받은 시상금 100만원 전액을 (재)구미시장학재단에 기탁해 타 공무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구미시청 시민만족과 김동진씨는 구미시에서 고객감동 행정서비스 제공과 웃음이 넘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Smile365 운동 평가 결과, 2009 올해의 스마일 왕으로 선정되고 받은 상금 70만원과 함께 2009년 하반기 친절우수공무원(우수) 상금 30만을 더해 100만원 전액을 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기탁하였다.

김동진씨는 지난 1991년 8급 환경직 공무원으로 임용돼 19년간 근무하며 남다른 봉사정신과 투철한 공직관으로 다른 직원들의 본보기가 되고 있으며 또한 현장행정과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로 잠재적인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시민들의 행정 만족도를 높여왔으며 환경정책을 책임지는 전문가이다.

김동진씨는 왼손이 한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는 구절을 인용하며 다소 부담스럽다며 인터뷰를 한사코 사절하며 “다만 저도 자식을 키우는 학부모로서 이번 기탁금이 액수는 그리 크지는 않지만 명품교육을 꿈꾸는 우리 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Search

구미시 시민만족과 김동진 각종 시상금 전액 (재)구미시장학재단 기탁

인기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