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해맞이행사 유학산 팥재에서 개최

▲ 사진은 2008년 해맞이

칠곡군은 2010년 새해를 맞아 "희망찬 도·농복합 칠곡시"건설의 결의를 다지고 군민의 안녕과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를 유학산 팥재 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칠곡군의 해맞이 행사는 1월1일 6시30분부터 새해 각자의 소원을 기원하는 소원문 작성과 섹소폰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희망의 북소리 공연, 군민안녕 기원제, 성악가와 민요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고, 해뜨는 시간에 맞추어 소원문을 약속의 손에 올려 올해 소원성취를 위한 약속 이벤트를 실시한다.

칠곡군 해맞이 행사장인 유학산은 예로부터 학이 노닐던 상서로운 자리로 군에서는 지난 2008년부터 유학산 정상과 같은 시간에 일출을 볼 수 있는 팥재 주차장에서 행사를 가져 어린이와 어르신들도 쉽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중앙고속도로 다부I.C에서 5분, 왜관 등 군내 전지역에서도 20분이내에 행사장을 찾을 수 있어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학산 팥재는 팔공산, 가산을 비롯한 지역의 일출명소 중 한곳으로 온 가족이 함께 행사에 참여하여 소원지 쓰기로 올 한해를 보람차게 시작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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