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개발요리! 전시회로 지금 무한 변신중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조)에서는 풍작으로 인한 쌀 가격 하락과 소비 감소에 따른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다양한 쌀요리 개발을 통하여 젊은 층의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하여 쌀요리 전시회를 12월24일 구미문화예술회관 제2전시실에서 가졌다.

단호박영양밥, 삼선누룽지탕, 밥 양갱, 밥 샌드위치, 캘리포니아 롤, 라이스불고기버거 등 60여종의 쌀요리를 전시하고 보급가치가 높은 요리를 선별하기 위하여 관람 시민을 대상으로 스티커를 부착하여 관람후 평가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를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음식연구회 회원을 중심으로 지난 11월 11일부터 매주 수요일 음식전시 연출기법과 푸드스타일 이론, 푸드스타일링 및 테이블 스타일링 실습 등 전시에 필요한 기법들을 익히고 쌀요리의 개발을 위해 다양한 요리를 직접 실습하는 과정을 반복하였다.

오천년 역사를 가진 쌀의 무한 변신으로 쌀소비가 촉진되고 젊은 층이 즐겨 먹을 수 있는 요리가 확대 보급되어 가정의 식탁에서부터 식당으로 퍼져가기를 기대하며 이로 인해 농업인의 얼굴에 웃음이 번져가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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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개발요리! 전시회로 지금 무한 변신중

쌀의 다양한 변신을 통해 쌀소비를 촉진하고 쌀의 진화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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